음 그러니까 그게 아직도 한국의 학교 문화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흘러가지는 않고 있는 것 같아요 당연히 이 정도로 일찍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 하는 게 청소년들에게 좋을 리가 없죠
사실 옛날부터 생각했던 건데 전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 기관에 속한 사람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고, 빡세게 굴려야 한다는 생각. 학생들은(다행히 요즘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해진 복장과 헤어, 메이크업과 장식 등의 규정에 맞추어 학교에서 스스로를 보여야 하고, 정해진 등급에 따라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합니다. 도대체 핸드폰을 뺏는 게 좋다는 생각은 누가 한 걸까요. 핸드폰 뺏는 곳이 또 있죠. 바로 아이돌 소속사요. 연습생들과 심지어 데뷔를 한 가수들에게조차, 철저한 관리가 통제...
사실 옛날부터 생각했던 건데 전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요.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 기관에 속한 사람들을 관리하고 통제하고, 빡세게 굴려야 한다는 생각. 학생들은(다행히 요즘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해진 복장과 헤어, 메이크업과 장식 등의 규정에 맞추어 학교에서 스스로를 보여야 하고, 정해진 등급에 따라 정해진 커리큘럼대로 공부를 합니다. 도대체 핸드폰을 뺏는 게 좋다는 생각은 누가 한 걸까요. 핸드폰 뺏는 곳이 또 있죠. 바로 아이돌 소속사요. 연습생들과 심지어 데뷔를 한 가수들에게조차, 철저한 관리가 통제...
그러게요. 굉장히 공급자적 관점으로 시스템을 짜고 참가자들을 통제하는 방식이 군대, 학교, 연예기획사 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별 의심 없이 굴러가고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