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1/11/21
저는 원래 가벼운 책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작년에는  "하마터면 열심히 일할 뻔 했다"라는 책을 그리고 올해는 같은 작가의 책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 이라는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의 삶과  거의 반대로 사는 제가  이런 책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제 시야가 더 넓어지고  삶의 자세가 더 유연해진것 같습니다.

다들  얼굴을 그리라고 하면 정면만을 생각하는 데 
나의 측면도 내 얼굴, 내 모습이고

정면보다는 못할지라도 나에게 측면이라는 강점이 있다는 생각으로 삶에서 자신있게 살아가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 좋아합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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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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