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유투브 채널 개설을 해서
프로필 사진으로 쓸 ‘또치’를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친구별명이 또치거든요.
그림엔 영 소질이 없는 저인데 . .
영끌해서 완성했어요. ㅎㅎ
잘 그리진 않았지만은
그려놓고 보니 뿌듯.
어릴때 아기공룡 둘리 너무 잼나게 봤는데
애기땐 길동이 아저씨가 나쁜아저씬줄 알구 
미웠는데 어른이 되고보니 길동이 아저씨가 
맘고생 많이 하셨겠다. . 싶네요.

만화시간만 기다리던 어린날의 내가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