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해지자 · 일상 소통
2022/03/28
전 라면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적 6학년때 물난리가 나서 동네 전체가 다 떠내려간적이 있었어요. 그때 동네 사람들이 밭에다 텐트를 치고 자고 구호물품으로 라면이 나왔죠. 어린 마음에 집  없는건 생각도 하지 않고 그 구호품으로 나온 라면을 너무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면을 워낙 좋아해서 집에서 국수를 자주 삶아먹었었는데 그 때 라면은 신세계였죠 국수의 식감과는 전혀 다른..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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