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랑 화해했어요

난 나야
난 나야 · 고민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2022/03/22
긴 시간은 아니지만 형과 연락을 안 한지 거의 2달 가까이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형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친해지기만 하면 밥도 잘 사주고 남들에게 
돈으로 베푸는 좀 헤픈 사람이에요. 전 이 부분도 마땅치 않긴 했었어요. 
그리고 친해지기만 하면 앞뒤 안 가리고 그 사람이 하자는 데로 끌려다니기 일쑤였죠.

형과 멀어지게 된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첫번째, 형이 다니던 직장에 반장님이 계시는 데 그 반장님의 아들이 보험관련일 하는 사람이에요.
형이 반장님을 잘 챙겨주었는 지 형이랑 반장아들이랑 친해지기 시작했었죠.
제가 군대에 있을 때 형은 보험을 들자 하였고 저는 안 하겠다고 몇번을 말한 상태였지만
계속 하자고 하길래 군대에 있어서 그런지 너무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안 본 상태로 그냥
쭉 동의하고 가입을 했...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