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 책을 읽었는데, 유사한 문제의식과 대안도 제시하더라고요. '전문가'들, 무슨무슨 단체나 공모전 등에서 선정하고 수상한 책들은 많지만, '보통 사람들의 리뷰'를 접하기는 좀 어렵다는 지적인데 몇 년 전 책이지만 여전히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어요. 일부 주요 구매처들에 리뷰란들이 있지만, 주로 해당 몰의 구매자 위주, 또는 '이벤트성 평점'이 많아서 한계가 있는 듯하고요.
네이버 영화평처럼 어떤 경로를 통해 그 책을 읽었든 간단히 평점이나 리뷰를 남기고 감상포인트나 관련(추천)도서도 등록하는 서평 생태계가 좀더 커지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네이버에 리뷰를 남길 수는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와만 연동이 되니 굉장히 작성 부담이 큰 편이죠. 본문과 댓글들에 언급된 전문서평지나 전문가의...
네이버 영화평처럼 어떤 경로를 통해 그 책을 읽었든 간단히 평점이나 리뷰를 남기고 감상포인트나 관련(추천)도서도 등록하는 서평 생태계가 좀더 커지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도 네이버에 리뷰를 남길 수는 있는데, 네이버 블로그와만 연동이 되니 굉장히 작성 부담이 큰 편이죠. 본문과 댓글들에 언급된 전문서평지나 전문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