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5
제 이야기인줄.. 저 초등학교때부터 10년 넘게 베프였던 친구가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했어요 명령조로요. 깨닫지 못하다가, 대학교 친구랑 우연히 셋이 놀게 되었는데 이 친구가 말해주더라구요. 너는 왜 너 외모도, 성격도 폄하하는데 화도 안내냐고. 그러다 자연스레 제가 일이 바빠지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게 되었고 더 이상 이 친구를 받아주기가 힘들어서 솔직히 너 얘기 들어주기가 너무 힘들다, 시간을 갖자고 하고 벌써 3년이 넘었어요. 근데 저는 후회안해요. 오래된 친구가 꼭 좋은 친구는 아니더라구요
맞아요 맞아요 ㅠㅠ 제가 딱 그 마음이었어요. 잘 맞고 오랫동안 알아와서 그냥 장난으로 편해서 그런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순간 내가 다 맞춰주던 거였어요. 감자씨의생각님 힘내세용 !!!!
안녕하세요 뭉상가님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셨네요 저도 깨닫지못하다가 어느순간 깨달았거든요 이친구가 유독 저에게난 자기감정 모두 쏟아붓고 하고싶은말 저 생각안하고 막 내뱉었어요 저는 이게 제가 편해서 친하니까 그런줄알고 참아왔어요 성격도 폄하한다는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랜시간 관계를 이어와서 저는 이친구랑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제가 다 맞춰주고 있는거였더라구요
소중한 시간 내서 댓글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일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네 저도 1년째 연락 안하는 친구가 있네요 친구관계는 아무리 오래 됬어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깨지는 순간 멀어지더라구요 가까울수록 더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
안녕하세요 뭉상가님 저랑 상황이 많이 비슷하셨네요 저도 깨닫지못하다가 어느순간 깨달았거든요 이친구가 유독 저에게난 자기감정 모두 쏟아붓고 하고싶은말 저 생각안하고 막 내뱉었어요 저는 이게 제가 편해서 친하니까 그런줄알고 참아왔어요 성격도 폄하한다는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오랜시간 관계를 이어와서 저는 이친구랑 잘맞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제가 다 맞춰주고 있는거였더라구요
소중한 시간 내서 댓글달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일에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네 저도 1년째 연락 안하는 친구가 있네요 친구관계는 아무리 오래 됬어도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깨지는 순간 멀어지더라구요 가까울수록 더 지켜야 할 것들이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