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3/26
금세 잠 드셨나모르겠네요..
남의말을 들어주는 거 진짜 힘든일입니다.
특히 타인의 감정을 들어주는거..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벌써 몇십년전부터 그런 직업이 있더라구요..

단호하고 냉정하게 전화받지 마세요
업무적으로 급하거나 모르는게 있으면 문자 남기시라고 하시고요..
근데.. 그것도 이정도 시간 지났으면 인수인계 더 해주실 필요는 없을 듯요

하나님은 지금 휴가중  아니시고 퇴사 후 다른 세계로 가는 중이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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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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