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재
희재 · 마음의 동요없이 고요한 사람이 꿈
2022/02/19
저에게도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딱 그랬어요.
아마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봐요.
그래서 엄마랑 저도 그냥 그대로 지켜봐줬어요. 아빠는 그러시더라고요.
"아들이라, 더 넓은 세상에서 넓은 시야를 보는게 중요한거니깐, 보고싶어도 참을래." 라고
저는 어린마음에 "보고싶으면 보고싶다고 말하면 더 좋은거 아니야?
사랑표현은 좋은거잖아.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는건 행복한거잖아."
라고 하니 글쎄,,했었어요.

이 글을 보는데 어머니가 얼마나 딸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고싶어하는지가 느껴져서 전 이글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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