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산솔
박산솔 · 제주도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2021/12/04
전 에어비앤비나 쏘카는 공유경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플랫폼 비지니스죠.

에어비앤비는 남는 방을 빌려주는 초기 컨셉에서
점점 특이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컨셉으로 변화했고요.
이제 남는 방을 빌려주는 사람보다 여러 채의 숙박장소를 보유한 사람들이 홍보용 결제용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쏘카도 남는 좌석을 공유하는 게 아니라
쏘카를 위한 차들을 새로 구매해서 초단기 렌트를 해주는 렌트회사입니다.

카우치서핑이나 카풀이 공유경제라고 불리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유경제를 위해 새로운 집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차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있던 것을 나눠쓰는 형태이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솔앤유 전자책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창작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싶습니다.
348
팔로워 411
팔로잉 1.6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