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녀 · 순수한 감정은 언제나 이상 무
2022/02/26
아~~~저도 우울증을 겪어보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넘 심해 가족들과 격리하여 입원하라고 했을 때 의사의 말씀이 너무 미웠습니다.
우울증은 가족이나 지인들이 도와줄 수 없다 약물과 본인이 극복해야 한다고 했을때
정말 의사의 말씀이 듣기 거북했어요.
희망이라는 끈도 없이 병원을 나서 약을 받기 위해 약국에 들어갔는데 평소에 자주 다니는 약국이라 약사님이 저의 처방전을 보더니 약을 먹지 말고 매일 약국에 들려서 나랑 커피 마시며 수다하자고 하더라구요. 약에 의지하다보며 더 힘들어진다고 후로 약사님과 가까이 지내면서 저의 장점을 끄집어 내 주시면서 취미생활을 하게 되었어요. 한 사람의 말씀으로 조금씩 나아지기는 했는데 우울함은 아직도 계속 갖고는 있어요.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모르지만 하고 싶은 것을 찾아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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