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2
저희 부모님도 올해 자영업을 10년정도 하시다가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서 문을 닫게 되셨어요.
옆에서 지켜봤던 사람의 입장에서 너무나 이해가 가는 상황인 것 같아요.
날씨는 푸르고 멀리서 보는 세상은 잔잔하게 흘러가는 여유로움이 좋아보이지만 정작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은
풍경을 볼 시간이 없는 바쁜 생활을 원하게 되는 세상이니까요.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힘내시면서 조금이라도 더욱 좋은 상황을 만들어나가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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