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거 뭐 있나요? 한 그루 나무 자라듯이 세월은 지나갑니다.

김인걸
김인걸 · 피아노를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2024/05/15
나무를 보면서 깊은 사색에 빠졌습니다. 흔하게 볼 수 있는 많은 나무들, 홀로 서 있기도 하고, 다른 나무 친구들과 함께 서 있기도 합니다.
[과천-관문체육공원 : 나무 사진 (직접 촬영)]
휴일 이른 아침, 가족과 함께 공원을 산책 왔습니다. 의자에 앉아 쉬는 동안, 나무를 보면서 인생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나무와 같다.

우리가 튼튼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견고하게 내려야 한다. 뿌리가 견고하게 내려가지 않고 제멋대로 쭉쭉 자라나 버리다 뿌리가 높이 자란 나무 기둥(줄기)을 버티지 못해 휘어지거나 급기야 부러질 것입니다.

나무 가지에 있는 잎사귀들의 모습에서,
끝에 가지가 바람에 흔들려 끊어질 듯 하나 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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