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모든 후기
여주는 PMS(월경전 증후군) 남주는 공황장애다.
둘은 아동용 과학 키트를 만드는 쿠리타 과학으로 재직 중이다.
그리고 그 둘은.....애인 사이는 아니다.
인상적인 점
1. 이건 판타지야!
쿠리타 과학의 사장과 직원들은 보살이다.
현실적으로 있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거의 보지 못한 친절함을 가지고 있다.
두 사람다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인해 발작 버튼이 눌러진다.
그걸 이해하고 도와주는 그 태도는 너무도 인간적인 존중이다.
영화에서도 현실에서도 본지가 너무 오래돼서 이제는 신기한 기분이 드는 배려다.
그들은 두 사람의 장애 포인트를 이해하고 배려한다.
주인공 보다 내 눈에는 그들이 더 주인공 같았다고나 할까?
백설공주 이야기스런 부분도 보인다.
난쟁이는 사실 생판 남인 공주에게 친절했다.
그럴 필요가 많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2. 성장한다.
저 두 사람은 자신의 문제점을 나름대로 다뤄가기 시작한다.
극복은 못하지만 어떻게 자신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