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공원~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05/31
요즘은 밤 9시나 10가 되면 동네 공원에 갑니다.
한쪽에는 미끄럼틀이 있고 그 앞으로 잔디밭이 있어 둘레에 벤치와 꽃들이 있는 공원입니다.
아직은 모기가 없고 시원해서 벤치에 앉아 있으면 풀향기도 나고 바람도 시원하답니다.
벤치에 앉아 이러폰을 귀에 꼽고 소금빵과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으면서 친구랑 즐겁게 수다를 떨기도 하지요. 친구에게 얘기하니까 친구가 낭만적이네라고 말합니다. 
공원을 가던 카페를 가던 장을 보던 친구와 전화로 수다를 떨며 움직일 때가 많아서 혼자 있는데도 친구와 같이 있는 느낌입니다. 
어제, 오늘은 공원 벤치에 앉아 명상채널에서 하는 라이브 방송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명상채널에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여행을 가고 놀러다니고 돈이 많고 그런 것이 행복이 아니라 내가 가진 괴로움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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