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진 회고전/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joyfulharu
joyfulharu · 문래동 joyfulharu
2023/09/27
철저하게 산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철저하게 사물을 보는 눈, 철저한 작업,철저한 자유...
나는 하루 네시간 이상 잠을 자지 않는다. 그 이상은 낭비이기 때문이다.
남들과 유달리  새벽이 나의 생활세계이고 술이 휴식이고 내 몸을 위해 좋다고 하는 것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건만. 나는 누구보다 건강하다. 
뜻대로 산다는 것은 그대로 하늘의 뜻이기도 하단 말인가/장욱진, 새벽의 세계,샘터,1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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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 사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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