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5/31
아공~내새끼~다컸네^^
오늘은 어지러워서 하루종일 누워있었다. 그래서,아들산책도 오늘은 가질못했다... 첨엔,산책가자고,내팔을 긁어대더니,엄마가 평소와는 다르단걸 느꼈는지..더이상 보채지 않았다.대신 누워있는 내옆에 딱붙어 앉아서 귀가 추욱쳐진 상태로,걱정스런 눈빛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빠가,장난감으로 장난을 쳐도 아무런 반응도 없이,계속 저런 눈빛으로 내게 붙어앉아 있었다. 에고~그래두 엄마가 5년동안,애지중지 기른 보람이 있구나~^^ 기특한 내새끼...얼릉 나아서,아들이랑 또신나는 산책을 해야겠다^^고마워~아들~^^
곰
곰돌이쩡 · 취준생
2022/05/31
답글: 아공~내새끼~다컸네^^
생활/사건사고+3
이래서 반려동물 키우는거 같아요ㅎ
저도 고양이두마리 키우는데 큰아이 애길때 전남친과심하게싸우고 울고잇는데 야옹울더니 다가와서 제눈물 핥다주더라고요 중성화후 도도한냥이지만 아침에눈떳을땐 제뒤만 졸졸졸
이래서 사람들이 반려견 반려묘 키우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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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곰돌이쩡
취준생
요새 취직이 힘두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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