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6/30
여성의 고유 권한이라고 임신과 출산을 강조하면서 임신 전 과정인 생리에서부터 상당한 불합리함을 겪는 여성을 위해서.......생리대 가격부터 조정을 했으면 합니다. 매장 가보면 엄청나게 다양한 생리대들이 제발 데려가 달라고 아우성 치고 있는데.....너무 비싸요. 오죽하면 예전에 형편 어려운 여학생이 신발 깔창을 대용한다는 기사까지 나왔을까 싶습니다. 한 가정에 가임기 여성인 엄마와 두 딸이 있으면 한달 생리대 가격만 몇 만원 나옵니다. 이런 것부터 조정에 나서는 것이 진정한 복지 정책이라고 봅니다. 주민센터에서 생리대 바우처 제공하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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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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