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민 · 사회 속 지나가는 회색 사람 A군
2022/04/11
저는 위로라는 것도 결국 표현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작성자도 위로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오히려 저도
서투른 편에 가깝지만 그저 경청이든, 따듯한 말이든
행동이던지 내가 아닌 상대를 위하고 상대가 듣고 싶은
혹은 체험하고 싶은 걸 생각해서 해줄 수 있다면
마음의 상처를 덜어낼 때까지 해준다 

그게 저는 '위로'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그저 가만히 듣고 있는 것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면
아무것도 안 해주는 것 보다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위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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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는 생각나는 물음표를 여기에 던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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