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14
나가려고 했는데 이글엔 댓글을 꼭 달아야할것 같아서 잠시 눌러앉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살아내실 생각을 하셨던거죠? 그 원동력은 어디였나요..글에서 밝히셨는데 너무 놀라워서요.
음..전 삶을 살아내는것을 예배를 드리는것과 같이 살아내려고 무지 노력하는 크리스찬입니다. 제가 섬기는 교회가 있죠. 우리 교회목사님이 사회복지를 하시다가 목회를 하게되셔서 교회로 늘 사회적약자분들이 찾아오십니다. 미혼모분들,노숙자분들,술취해 화내시는분들,, 님처럼 이미 소문이 나서 정기방문을 하는곳이 되어있죠. 하나밖에 없는 파카를 벗어주시고, 지갑에 있는돈을 다털어 주십니다. 목사님사모님이 하나님께서 다 채우실줄 알지만 다 벗어주시고 다 내주시니  조금 속상할때가 있다 하셨어요.전 이두마음을 너무 알것 같아서 가만히 듣고만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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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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