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날에 생각나는 것.

다영
다영 · 잡다한 나만의 이야기
2022/04/13
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어떤 게 떠오르세요? 저는 가장 먼저 엄마가 해주는 김치전이 떠오르더라고요.

김치전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김치전을 먹을 때 가족들과 오손오손 모여 앉아서 보내는 시간들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다 큰 성인이 되다보니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있을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제한적이더라고요.

이런 날에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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