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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나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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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또 다른 세상이 있을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소설이 문득 떠오르네요. 내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상에 빠져버려 그안에서 주인공은 좌충우돌 여러 경험들을 하게 되죠. 지금 살아가는 세상 이외에 다른 세상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니 나름 흥미롭더군요. 그 세상으로 가면 지금보다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지 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든 생각은 내가 어떤 세상에 떨어지고 새로운 세상에 직면하더라도 걱정없을 정도로 항상 갖춰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겁니다. 펜데믹 상황도 같은 맥락 같습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하게 덮쳐진 상황들이고 이러한 세상과 상황이 놓여졌을 때에도 분명 더 잘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니까요. 어떤 세상에 내가 뚝 떨어져도 잘 살아갈 수 있는 그리고 미래 세상에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그렇기 때문에 치열한 오늘도 우리는 잘 버텨야합니다. 모든 분들이 조금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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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에 생각나는 것.

비가 이렇게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는 어떤 게 떠오르세요? 저는 가장 먼저 엄마가 해주는 김치전이 떠오르더라고요. 김치전을 맛보는 것도 좋지만 김치전을 먹을 때 가족들과 오손오손 모여 앉아서 보내는 시간들이 좋았던 것 같아요. 다 큰 성인이 되다보니 가족들끼리 함께 모여있을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제한적이더라고요. 이런 날에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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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언제나 설레네요.

한 주가 끝나는 기분에 설레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그래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주말이라는 시간에 무엇을 할지 누구를 만날지. 그런 생각들을 하며 조금은 기대감을 갖을 수 있는 요일이네요. 바빠서 돌아보지 못했던 가족들과 친구들을 만나며 이번주에는 꽃을 보러 가려고 합니다. 꽃이 예쁘게 피어오르는 이 봄이라는 계절을 여러분 모두가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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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반이 아니라 절반이다.

시작은 반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요즘 제가 느끼기에는 반이라기 보다는 절반인 것 같습니다. 미라클 모닝부터 시작해서 무조건 평일 주 5회 운동 실천을 하고 있는데 아침에 눈떠서 침대에서 일어나는 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그렇게 시작을 하니 습관이 되어가고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버렸는지 일과의 일부처럼 무조건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무언가를 빠지지 않고서 한다는 건 굉장히 보람찬 일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무언가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나 희망하거나 실천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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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너무 질책할 필요는 없어요.

저는 평소에도 외향적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죠. 자연스럽게 함께 있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고민을 들어도 보듬어주고 위로해고 기쁜 일이 있으면 당사자보다 더 기뻐해주고 칭찬해주는 편입니다. 그런데 뒤돌아보면 타인에게는 쉽게 칭찬을 해주고 위로해주는 반면에 제 자신에게는 너무 높은 잣대를 들이대며 채찍질하기 바빴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이건 저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문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될까, 또 왜 더 잘할 수 있는데 이것밖에 못할까 등의 생각들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것이죠. 심리적으로 사람들은 대부분 남에게는 관대하고 후하게 칭찬해주는 반면 본인 스스로에게는 보통 냉정하다고 하더라고요. 그걸 알고나서는 저도 꼭 하루에 한번은 제가 잘하거나 칭찬 받을만했던 일들을 생각해봅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자연스레 제 내면적인 부분도 탄탄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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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하게 움직여보니 보이는 것들

미라클 모닝을 들어보셨나요? 여섯시 전에 눈을 떠서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는 것인데 요즘 제가 부지런한 생활을 위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한 것도 어느덧 2주가 되어가네요. 처음엔 눈뜨고 밥먹기 바빠서 비몽사몽한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더니 이제는 제법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지런하게 출근할 때에 주변을 둘러보면 이른 시간부터 아파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시는 분들과 청소하는 분들, 또 버스를 타고 멀리 출근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다른 사람보다 더 부지런하게 아침을 시작하는 분들을 보면 내가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구나 싶으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고 있어요 요즘. 주어진 환경에서 더 열심히 그리고 조금 더 일찍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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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도 꾸준히 하면 이루어진다.

뭐든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저에게는 다이어트, 독서, 여행 이 3가지인 거 같습니다. 3가지 중에서 다이어트 하나는 목표를 이룬 적이 있는데 꾸준히 한다는 건 정말 굉장히 어렵더군요. 그래도 이번에 코로나를 이겨내고 체력 향상도 다시 시킬 겸 저는 다시 본격적으로 마음을 먹고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짧고 굵게 하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느려도 조금은 더 길게 보고 꾸준히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느려도 꾸준하게 계속 해오던 것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저에게 비결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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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춘분입니다.

24절기 중에서 하나인 춘분이라는 날입니다. 본래에 낮에 즐기는 시간들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유독 반가운 절기일 수 밖에 없네요. 실내외 구분할 것 없이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낮시간대가 길어지니 이제부터는 결심한 것이나 이루고자하는 일들이 있으면 조금은 더 부지런하게 활동해도 좋을 것 같네요. 모든 분들이 오늘부터는 지난 날들보다 더 길어진 낮시간을 활용하여 소소한 목표 하나씩 더 실천하시고 이루셨으면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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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에 중요한 요소

운동은 겉으로 보여지는 건강뿐만이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저는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창 시절에 그저 친구들과 함께 할 것이 없을까 싶어서 여러가지 운동들을 하면서 자연스레 저는 운동과 친숙해지기 시작했거든요. 자연스레 생긴 변화는 건강한 마음가짐인 것 같습니다. 본래에도 소극적인 사람은 아니었지만 조금 더 당당하고 활기찬 성격과 함께 다른 친구들보다 훨씬 더 단단한 멘탈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사람인지라 힘들거나 무너질 것 같은 순간은 있지만 운동이라는 요소로 금새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것 같아요. 운동하는 순간만큼은 그저 묵묵히 운동에 집중하며 흐르는 땀과 함께 스트레스도 다 털어버리는 것 같아요.  혹시라도 지금 무언가 취미를 찾는 분이 계시다면 소소하게 집 주변 공원 걷기라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운동이라는 것을 통해서 저처럼 더 긍정적인 발전을 하는 분들이 많으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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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까이에 있었는데 그걸 몰랐어요.

행복은 별 거 없다 또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는 말이 이번 한 주는 유독 실감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을 받고서 한 주를 통째로 이렇게 방에 갇혀 보내다보니 일상속에서 여태껏 누리고 있던 행복이 하나하나 떠오르더라고요.  가족들과 함께 마주보며 밥먹던 시간들, 친구들과 모여서 나누던 대화들, 평소에는 미루고 미루던 분리수거 하던 그 시간조차 돌이켜보면 행복이라는 걸 방에 우두커니 갇혀있다보니 알겠네요. 다행히 저는 격리 중에도 증상이 심하지는 않아 몸이 많이 불편하지는 않은데 주변에 확진받은 지인들은 불편함을 호소하는 사람이 꽤 많네요. 근데 공통적으로 모두가 똑같이 저처럼 소소하게 누리던 행복들을 그리워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그저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또한 지금 누리고 있는 행복에 대한 소중함을 잘 알고 조금 더 그 행복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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