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노래를 들어라

적적(笛跡)
적적(笛跡) · 피리흔적
2022/10/16
일요일 새벽입니다
하루 종일 카톡이 먹통이었습니다 문득 이제 막 서로의 얘기들을  카톡으로 시작한 연인이 있다면
하루 종일 너무 속이 까맣게 탔겠구나 그것도 아직은 핸드폰 번호를 건네받지도 못했다면 더더욱 말이죠

그러면서 또 생각합니다
참 오지랖도 별일이구나

나는 카톡도 오지 않고 전화할 사람은 전화도 오지 않으니 별반
오늘의 사태에서도 아무런 해가 없는 날이구나 생각합니다

오늘 고생 많으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anGQ9As5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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