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덕담을 나누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1/01
덕담이란 남이 잘되기를 비는 말.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누는 말이다.
         네이버 지식인

저는 어제 저녁 10시경에 거실에 깔아놓은 전기장판이 따뜻해서 잠깐 잠을 잘테니 자정에 깨워 달라고 했어요.
재야에 종소리를 듣고 싶었거든요.
TV에서는 재야에 타종은 하지 않았고 우리 둘은 서로에게 덕담을 나누 웠어요.

남편이 '' 여보 올 해는 심장병,당뇨병, 관절에 있는병 다 좋아지기를 바라네''

내가 '' 여보 당신은 작년 만큼 만 유지 해 주기를 바래요''

'' 그러세~~''
'' 그럽시다~~''

우리집 반려견에게 '' 구름아 올 해는 아프지 말고 아빠 엄마하고 오래 오래 살자~''

우리는 서로에게 덕담을 하며 2023년을 시작 했네요.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내가 아는 모든 분들이 아프지 않았으면 합니다.
건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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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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