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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10/11
얼룩소는 글만 쓰는 장소가 아니네요.
생활/사건사고+1
오늘 미혜님의 글을 읽으니 참 얼룩소에 애정이 깊고 정말 잘되기를 바란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숨기고픈 과거의 아픔을 담담히 적으시는 그 용기와 솔직함에 공감이 생깁니다.

얼룩소에서는 중요한 것이 하나 있는 듯 합니다. 바로 "공감"입니다.

공감에는 자기 자신의 마음을 글로 나타내어 스스로 돌아보며 객관적으로 공감하는 것과 타인의 글을 보면서 공감하는 것으로 나눌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은 자신의 아픈 마음을 글로 나타내어 스스로 다독이며 치유하며 공감하는 느낌이 드네요.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죠. 이런 글을 쓰는 여건은 사실 흔하지 않습니다. 다른곳에서는 이런 마음 아픈 글을 올리기라도 하면 댓글 테러를 당하기 쉽죠.

그래도 여기 얼룩소에서는 다들 공감해주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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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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