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오늘 답글은 너무 조심스러워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낼지 몇번 지우면서 쓰게 됩니다.
미혜님의 오늘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의식의 자아가 친정집을 다녀오면서 힘들어 하는 와중에 적절한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하고 그 힘듬을 자신의 마음속 깊이 묻어 두었던 것 같아요.
자신을 외부로 표현하고 외부 현실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미혜님은 주변분을 더 신경쓰시는 경향이 있는듯 보입니다. 친정가족으로 인해 힘들면 자신의 내적 주관적 세계로 향하는 내적성향이 강하셔서 혼자서 감당할려는 태도가 보여지기도 합니다. (ps: 아주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평소 미혜님과 주고 받는 댓글속엔 성격이 쾌활하시고 능동적인 외향성을 띄고 계셔서 이런 아픈 기억과 경험이 있는 분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이런 두가지 대조적인 ...
미혜님의 오늘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의식의 자아가 친정집을 다녀오면서 힘들어 하는 와중에 적절한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하고 그 힘듬을 자신의 마음속 깊이 묻어 두었던 것 같아요.
자신을 외부로 표현하고 외부 현실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미혜님은 주변분을 더 신경쓰시는 경향이 있는듯 보입니다. 친정가족으로 인해 힘들면 자신의 내적 주관적 세계로 향하는 내적성향이 강하셔서 혼자서 감당할려는 태도가 보여지기도 합니다. (ps: 아주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평소 미혜님과 주고 받는 댓글속엔 성격이 쾌활하시고 능동적인 외향성을 띄고 계셔서 이런 아픈 기억과 경험이 있는 분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이런 두가지 대조적인 ...
지미님~^^ 분석글은 잘못 분석되어버리면 사단이 나기에 조심스러워요~
그럼에도 자꾸 분석하는 습성이 있어서리~ 하하하하
미혜님, 저는 안녕하답니다~ㅎ
지가 또 진지먹고 분석글을 써버렸네요^^;
위로와 공감의 한마디가 더 필요할텐데...힝
몇걸음 물러나는 연습을 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럴줄 알았습니다^^
어려운 속 이야기를 이렇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적으시는 미혜님의 용기는 제가 범접할수 없는 수준이라 생각드네요. 저 같으면 숨기기 바쁠텐데.
얼룩소라는 대나무숲에서 맘껏 이야기하니 맘이 조금 풀렸습니꽈?하하
그럼 그것으로 된 것 이지요. 토닥토닥
제가 오히려 늘 좋은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헐 지우기는 어울리지도 않구만~~
지운다는 말이 안 어울린다구요~^^
안녕하세요 톰리님.
분석글을 다시 쓰시기로 핫굅니꽈?흐흐
대부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젠 제2의 가족이라 최면을 걸며 제1의 가족과 스스로를 지키려 노력해요.
몇 걸음 뒤로 물러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 과정이겠고.. 어쨌든 혈연이라 아에 신경을 끌 순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선천적으로 쾌활하고 밝고 장난꾸러기인 나로 대부분 지내고 있어요.
오늘도 이리. 나만의 대나무숲에 글로 묻혀 꺼내놓으니
한결 편해집니다.
그리고 톰리님과 여러 얼루커님들의 따뜻핫 토닥임으로 힘을 얻어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
지미님~^^ 분석글은 잘못 분석되어버리면 사단이 나기에 조심스러워요~
그럼에도 자꾸 분석하는 습성이 있어서리~ 하하하하
미혜님, 저는 안녕하답니다~ㅎ
지가 또 진지먹고 분석글을 써버렸네요^^;
위로와 공감의 한마디가 더 필요할텐데...힝
몇걸음 물러나는 연습을 하고 계신다니 다행입니다. 그럴줄 알았습니다^^
어려운 속 이야기를 이렇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적으시는 미혜님의 용기는 제가 범접할수 없는 수준이라 생각드네요. 저 같으면 숨기기 바쁠텐데.
얼룩소라는 대나무숲에서 맘껏 이야기하니 맘이 조금 풀렸습니꽈?하하
그럼 그것으로 된 것 이지요. 토닥토닥
제가 오히려 늘 좋은글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헐 지우기는 어울리지도 않구만~~
지운다는 말이 안 어울린다구요~^^
안녕하세요 톰리님.
분석글을 다시 쓰시기로 핫굅니꽈?흐흐
대부분 맞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젠 제2의 가족이라 최면을 걸며 제1의 가족과 스스로를 지키려 노력해요.
몇 걸음 뒤로 물러나는 연습을 합니다. 그 과정이겠고.. 어쨌든 혈연이라 아에 신경을 끌 순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선천적으로 쾌활하고 밝고 장난꾸러기인 나로 대부분 지내고 있어요.
오늘도 이리. 나만의 대나무숲에 글로 묻혀 꺼내놓으니
한결 편해집니다.
그리고 톰리님과 여러 얼루커님들의 따뜻핫 토닥임으로 힘을 얻어갑니다.
오늘도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