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2/10/04
오늘 답글은 너무 조심스러워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낼지 몇번 지우면서 쓰게 됩니다.

미혜님의 오늘 꿈 이야기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의식의 자아가 친정집을 다녀오면서 힘들어 하는 와중에 적절한 위로와 공감을 받지 못하고 그 힘듬을 자신의 마음속 깊이 묻어 두었던 것 같아요.

자신을 외부로 표현하고 외부 현실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미혜님은 주변분을 더 신경쓰시는 경향이 있는듯 보입니다. 친정가족으로 인해 힘들면 자신의 내적 주관적 세계로 향하는 내적성향이 강하셔서 혼자서 감당할려는 태도가 보여지기도 합니다. (ps: 아주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평소 미혜님과 주고 받는 댓글속엔 성격이 쾌활하시고 능동적인 외향성을 띄고 계셔서 이런 아픈 기억과 경험이 있는 분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이지요. 이런 두가지 대조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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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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