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진
스진 · BONJOUR
2022/08/15
안녕하세요!


콩사탕 나무님의 글을 읽는데, 내심 감탄하면서 읽었습니다!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시네요!


저는 보통 소설, 수필, 문학 이런 분야의 책은 잘 읽지 않지만 콩사탕나무님의 글을 읽는데 뭔가 추억돋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고등학생때로 돌아가서 모의고사 언어영역 지문을 풀고있는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그만큼 일상에서 우리가 겪는 상황에 대한 묘사가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저라면 절대 이런 표현을 못했을것 같은데, 한줄한줄 콩사탕나무님이 있던 장면을 디테일하게 떠올리면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진짜 좋은 표현력이신것 같아요!


덕분에 감정적으로 큰 기복이 없고 무덤덤한 편인 저 마저도 잠시나마 힐링된다는 느낌을 받아서 흐뭇하네요!


마음이 편해지고 릴렉스하고 싶을 때마다 콩사탕나무님 글 보러 와야겠습니다ㅎㅎ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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