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며

띵크
띵크 · 일상 속 떠오르는 생각을 공유해요
2022/09/06

글을 쓰며
집중이 안될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
잔잔한 카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깔아놓는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글에 집중이 되면서
술술 써진다.

음악의 분위기에 따라
쓰는 글의 내용도 달라진다.

차분하고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
진지하고 무거운 주제의 글이,
잔잔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음악을 들으면
소소하고 일상적이며 통통튀는 글이 써진다

가만 생각해보면
음악은 내 일상곳곳에
녹아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을 깨울 때
운동을 할 때
버스나 지하철에 있을 때
산책을 할 때
대화를 할 때
작업을 할 때

많은 순간에
늘 음악과 함께 했다.

면접을 앞두는 취준생이나
시험을 앞둔 학생이나
연기나 무대를 앞둔 연예인이
노래를 듣고
멘탈관리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음악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음악은 우리의 일상에
빠지지 않는 요소인 것 같다....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