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4
글에 나와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우리는 생활에서 너무나 많이, 쉽게 만날 수 있지요.
그러면서 상처 받고, 후회 하고, 뭔가 결심도 하고(헤어질 결심?)......
나도 그런 부류에 속할 수도 있다고 가끔 돌아보면서 반성도 하지만.
사람인지라 또 같은 실수와 잘못을 반복하겠죠.

저는 그나마 갈등을 연하게 하려면 부단한 이해와 공감의 노력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해는 되지만 공감까지는 어렵겠죠.
그래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접근하려 노력하면 좀 더 발전되는 관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세상에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참 좋겠지만 불행하게도 그런 사람 없을테니까.
나라도, 나부터, 나만이라도 이런 마음을 지니면 인간 관계의 어려움이 조금은 극복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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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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