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9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남편으로 인해 부모님의 네명의 아이 중 제가 아픈 손가락이 되었네요....
끝없는 터널에 들어선 기분이 들때면 아이들 때문에라도 정신만은 붙들고 있어야겠다 싶어 심리 상담도 여러번 받아 보기도 했었습니다.
좀 덜해지다- 지금 생각하면 안으로 곪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날 다시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해서 검색으로 찾아간 정신 의학과에서의 처방으로 지금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여러해 힘들었어도 처방약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내키진 않았지만, 일상이 가벼워진 마음으로 지날 수 있음에 굳이 안먹고 있을 이유는 없다 싶더군요.
이제는 그렇게 감정의 바닥에서 헤매고 있었던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끝없는 터널에 들어선 기분이 들때면 아이들 때문에라도 정신만은 붙들고 있어야겠다 싶어 심리 상담도 여러번 받아 보기도 했었습니다.
좀 덜해지다- 지금 생각하면 안으로 곪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날 다시 마음이 나를 힘들게 해서 검색으로 찾아간 정신 의학과에서의 처방으로 지금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여러해 힘들었어도 처방약 먹는건 이번이 처음이라 내키진 않았지만, 일상이 가벼워진 마음으로 지날 수 있음에 굳이 안먹고 있을 이유는 없다 싶더군요.
이제는 그렇게 감정의 바닥에서 헤매고 있었던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사부작 DNA로 슈가크래프트,캔들크래프트,북아트,프리저브드플라워 관련 자격증을 따고 케익토퍼 온라인 과정 완료 후에도 공예 관련 관심 분야를 독학중입니다~ᐕ
네네^^
그래요~~!!감사해요.
오늘도 편안한 잠 쥼세요.♡
에고~주저리 두서없이 적은 글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픈 얘기 거의 안하는데 얼룩소에선 서슴없이 얘기하게되네요..
공감의 힘이 그리 만드나 봅니다.
그래요~^^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행복합시다~
안녕하세요 경희님.
아픈 얘기 어려운 얘기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왜 저는 이 답글이 큰 위로가 될까요.
비슷한 아픔을 겪었다고 하는..
제 마음을 조금은 아실 것 같은 공감에 얻는 위로는 제게 치유를 불러 오더라고요.
저도 여전히 가끔 정신과 약을 복용중입니다.
이젠 가끔 한알로 되는 수준이라 정말 살만합니다.
우리 아픔을 미리 겪은만큼.
더 빨리 오래 행복해요.^^
네네^^
그래요~~!!감사해요.
오늘도 편안한 잠 쥼세요.♡
에고~주저리 두서없이 적은 글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아픈 얘기 거의 안하는데 얼룩소에선 서슴없이 얘기하게되네요..
공감의 힘이 그리 만드나 봅니다.
그래요~^^ 더 빨리, 더 많이, 더 오래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