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9/10
우리도 다 그런 시기를 거쳤죠?^^;
그런데..
그래도 아픈 건 아픈 거죠.
리암님의 마음이 많이 아프실 듯 합니다.

마음의 여유도, 배려도, 에너지가 있을 때
가능한 것이지, 따님은 에너지가 많이 달릴 만도 하죠.

그러다보니 그렇게 입을 떠나는 말을 붙잡을 사이도 없이 아빠의 마음을 아프게 했나 봅니다. 따님도 분명 알고 있을 겁니다.

다만 씻어야 되는 줄 알면서도 양말조차
벗을 힘이 없어 그대로 침대에 잠들었던
우리의 과거 모습처럼, 리암님의 따님도
알지만 당장 코 앞으로 다가온 시험때문에 그 말을 붙잡을 여유도, 에너지도 부족한 듯 하네요.

속 상하고 힘드시겠지만 2달만 잘 지켜봐
주시면 큐피트 화살로 리암님의 그 멍든
상처에 밴드를 붙여주리라 믿습니다.^^

딸이 최고예유.ㅋㅋㅋ 그쵸?
리암님도 아들이지만 동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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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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