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7
그 때 그들에게 발파 소리가 들려왔다.
불빛이 보이며 함께 일하던 동료 한 명이 형님! 이라고 외치며 뛰어왔다.
다시는 들을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목소리였을 것이다.
광부들에게 들린 발파 소리는 희망의 소리였고,
형님이라고 부르는 소리는 구원의 소리였다.
가장 어두울 때가 새벽이 가까온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정작 그 어두움이 가득한 상황에 처했을 때 희망을 품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인듯 합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깊은 어둠속에서 모든 것을 놓고 싶은 마음도 들었을 텐데
마침내 들려온 희망과 구원의 소리가 그분들께 얼마나 기뻤을까요?
저는 '함께'였다는 점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사고의 현장에서 '혼자'가 아닌 '함께'였기에 서로에게 더 힘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커피믹스를 함께 마시고, 어깨를 ...
그동안 쌓인 그리고 지금도 쌓이고 있는 아픔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안그런척을 아무리해도 힘이든건 사실입니다 애써서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치유의 시작을 할수 있음을 고백하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전사고가 줄기 위해서는 부실한 법은 수정되고 안전장치 예산은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지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미국의 문화가 전부 아름답고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소방관이 나오면 영예롭게 여기는 풍습이 있다 들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그런 종류의 시민문화에 그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정부는 민생과 안전에 관한 예산을 팍팍 줄이는지 모르겠습니다. 4대강은 돈이 된다고 홍보라도 했느데 이 정부는 그런 것도 없고....하.
천세곡님께서 써주신 제목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는 소리가 되기를’을 읽자마자 울컥하네요. 정말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글로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그동안 쌓인 그리고 지금도 쌓이고 있는 아픔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안그런척을 아무리해도 힘이든건 사실입니다 애써서 부인하지 말고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치유의 시작을 할수 있음을 고백하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안전사고가 줄기 위해서는 부실한 법은 수정되고 안전장치 예산은 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지원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미국의 문화가 전부 아름답고 훌륭한 것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소방관이 나오면 영예롭게 여기는 풍습이 있다 들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그런 종류의 시민문화에 그에 따른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정부는 민생과 안전에 관한 예산을 팍팍 줄이는지 모르겠습니다. 4대강은 돈이 된다고 홍보라도 했느데 이 정부는 그런 것도 없고....하.
천세곡님께서 써주신 제목 ‘우리의 아픔을 치유하는 소리가 되기를’을 읽자마자 울컥하네요. 정말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는 믿음을 갖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글로 이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