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빈
황찬빈 · 경제적 자유를 누릴 때 까지 열심히!
2022/01/27
더 이상 그 때의 친구는 없고
핸드폰 속에 저장된 카카오톡 친구 정도로 변해가네요.

이 부분이 가장 와 닿네요. 젊었을 땐 그저 같이 하는 거에 거부감이 안들고 하면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나이가 차면 찰수록 이건 어때서 어떻다. 조건이 붙는거 같아요. 그래서 선뜻 연락하기도 힘들어지고요. 이 또한 나이가 들면서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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