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
파란하늘 ·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2021/10/23
저도 계약직으로 12년간 일하면서 별의 별일을 다겪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하나만 말하라면 제 부서 부장님께서 대략 2달 정도 동안 제 차를 타고 다닌 것이었습니다. 완전 어이 없지요. 음주로 면허정지셨거든요. 집에서 사모님 눈치보여 못타고 나오니... 전 습관적으로 차키를 제 책상위에 두는대 몰래몰래 제 차키 가져가서 본인 볼일 본다는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당연히 허락맡고 차키 가져가는줄알고 아무말 안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아 생각만 해도 화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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