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유니 · 한 줄의 글에도 많은 힘이 있습니다.
2021/11/22
전혀 이기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자리에 대한 권리가 나에게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제가 양보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받을 이유는절대 없으니까요.
하지만 만약 그런 부탁을 받았을 때,
양보했을 때 제가 싫지 않거나 손해를 보는 상황이 아니라면
자리를 바꿔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만약에 거꾸로 내가 지인과 따로 앉게 된 상황에서 누군가 눈치를 채고 바꿔준다면 너무 고마울 것 같거든요.
저는 이런 상황이 오면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려고 노력한답니다.
단,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하는 선의를 보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또 다른 양보를 할 마음이 생가지 않을 까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