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라면 자리를 양보하시겠습니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 기차같은
앉을 자리가 지정된
교통수단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제가 직접 겪은건 아니구요.
근처 자리에 앉아 지켜보다,
나라면 어땠을까라고 생각한 하루였거든요.
아시다시피 우등버스는 자리를 지정해서 예매를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이동하기 편한 복도자리나
물건을 걸수있는 걸이가 있는 자리를 선호합니다.
직통버스라고는 하나
경제성때문인지 두군데를 더 들러 승객을 태우고 갑니다.
문제는 두번째 정차지에서 일어났죠.
승객이 원래 예약한 자리에 앉으려 했으나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있었습니다.
'자리를 잘못봤나?'
'내가 착각했나? ' 생각했겠죠?
하지만 그분들이 첫 행선지에서부터
자기가 예약한 자리가 아닌 다른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