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윤영 · 생각과 의문이 많은 Z. 헤헤
2022/02/16
알바하면서 '학교를 직접적으로 묻는 건 실례일 수 있으니, 학과를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혹시 무슨 과 나오셨어요?"라고 물어봤어요.
잠깐의 침묵이 흐르고, "저는... 커피 이쪽에서 일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어요.

하하하...... 정말 어디에나 있지만 내 옆에는 없을거라고 "무의식 중"에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학과를 묻는 것도 실례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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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혼자 생각와 의문이 많은 Z세대 중 1명입니다. 친구들은 "그런 생각을 왜 해?"라며 불편해하지만, 여기서는 편하게 재잘거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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