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준
독준 · 브런치에서 이것저것 적는 사람
2021/12/06
   그러니 그것이 혼자 "바보 같은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그것이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주는 영향이라면 더욱 늪에 빠지고 얽매이기 쉽죠. 저는 가까운 사람들이 끼치는 영향이나 발언들도 어느 정도는 진지하게 검토해 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야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가깝든 멀든, 타인이)이 선생님의 그 "간절함"을 알면 얼마나 알겠습니까.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술이나 능력은 여지껏 개발되지도 않았습니다. "간절하지 않기 때문에 독하지 못하다"같은 말은 그 사람들 관점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절해도 독해질 수 없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현실도 팍팍하고, 주위에서 선생님을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지만 잘 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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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에서 이것저것 생각이나 기록하고 싶은 것을 모으는 회사원입니다. https://brunch.co.kr/@aegispers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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