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09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우수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해 관계자와 전기차용 2차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저시급제’(최저임금제)와 ‘주52시간제’가 비현실적이라는 일부 중소기업인의 고충을 들은 뒤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30일 오후 충북 청주시 2차전지 강소기업인 ‘클레버’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을 만나 구인난과 노동 시간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뒤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다고 하고,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은 청년들을 구인하기 어렵다고 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회사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에 공감을 표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최저시급제나 주 52시간제라고 하는 게 중소기업에서 창의적으로 일해야 하는, 단순기능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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