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4
힘내세요. 저도 10년 넘게 직장 생활 하면서 정말 때려쳐야 하나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현재 회사에서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아내가 되고 첫째가 태어나고 둘째가 태어나면서, 뭔가 나의 인생의 중대사를 이 회사와 함께 했다는 생각에 미련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왜 아직까지 다니고 있냐면서 묻기도 하고 지금도 이직 제안은 계속 오는데 회사가 인생의 50%정도라 생각하고 힘 빼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직하면 돈은 더 받겠지만 힘을 못 뺄 것 같아서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잖아요. 주기적으로 번아웃은 찾아오더라구요. 그럴땐 한템포 쉬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주로 여행을 다니거나 하루 휴가내고 친한 지인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아버립니다. 소위...
리프레시 하시면 좋겠네요. 작은 일탈은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감되면서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저도 첫 회사이고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전세 구하기부터 집을 매수하기까지, 결혼하고 자녀 둘 낳기 까지.
아무리 회사가 X 같아도 어쨌든 꼬박꼬박 나에게 돈을 주는 건 무시 못하고 감사하니깐. 욕하면서도 감히 다른 곳을 갈까 마음을 잡지 못합니다.
하루정도는 마눌님한테 구라(!) 를 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든 리프레쉬가 절실하니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프레시 하시면 좋겠네요. 작은 일탈은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공감되면서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저도 첫 회사이고 10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전세 구하기부터 집을 매수하기까지, 결혼하고 자녀 둘 낳기 까지.
아무리 회사가 X 같아도 어쨌든 꼬박꼬박 나에게 돈을 주는 건 무시 못하고 감사하니깐. 욕하면서도 감히 다른 곳을 갈까 마음을 잡지 못합니다.
하루정도는 마눌님한테 구라(!) 를 치고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떤 형태든 리프레쉬가 절실하니깐..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