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요.
나빼고 다 행복해 보이실진 모르지만 그건 보이는것이지 절대적일수가 없어요.
누구든 저마다의 고민이 있고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 마련이죠. 저도 마찬가지구요.
다른분들도 공감하실거라 생각해요.
단 그부분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삶에서 받아들이느냐 아니면 부정하느냐의 차이라 생각해요. 
남편이시던 주위분이 꺼려하는건 웬만한 오픈마인드가 아니고서는 비슷할거라 생각이 들어요. 누워서 침뱉을 필요는 없다 생각하실테니요.
허나...
내마음이 지옥인것 보다는 익명이라도 자신의 이야기를 술술 풀어놓으셔도 상관없을듯 해요. 누군가 공감해준다고 해결이 되는건 분명히 아니지만 공감해주는 분들이 계심으로 치유가 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리고 글속에서 깨달을때도 있고 배울때도 있고 또 내자신이 고쳐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