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9/04
지미님!! 부모님을 3년반이나 못보셨다니...일단은,저에겐 적지않은 충격이였어요..요즘은 시댁가서 제사를 지내더라도,지내고나서,친정으로 가는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애들 챙기기도 바쁜데,시댁까지..아주버님이란분도 그러시면 안되죠..지미님도 지미님부모님께는 천금같은 귀한자식일텐데..어찌그러시는지..신랑분께,솔직하게 말씀 잘하셨네요.표현을 안하고,말을 안하면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표현이 중요하다고 하는가봐요.이번엔 지미님도 부모님 뵈러 다녀오세요.시아버지께 살아생전,최선을 다하셨으니,그럴 자격 충분해요. 너무 심란해 하지마시고,신랑분께 내부모님도 보고싶다고 했으니 이번엔 꼭 부모님 뵈러가세요..부모님은 내가 효도할때까지,언제고 기다려주시지 않으니까요. 살아계실때,부모님을 한번더 뵈러가는것도 효도에요..시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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