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럽맘
투럽맘 · 전업주부의 디지털노마드세상을 꿈꾸며
2023/02/05
태권도학원에서 날아온 심장 덜컥한 소식.
코로나로 집에서만 생활하던 초등학생 딸들이 체력도 떨어지고 점점 살만 올라 통통해지기에 다니게 된 태권도학원이 이제 1년차가 되어가네요.
처음엔 낯설어했는데 줄넘기도 배우고 태권도 띠 색깔도 변하며 친구, 형님들 동생들과도 함께 어울리다보니 성격도 많이 밝아져 기쁜마음으로 보내고 있었는데. .
작년초 한번 인상 있었던 학원비에 어김없이 올해도 수련비 인상소식이 들려오네요. .

관장님 뿐 아니라 다른 자영업자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고 알고 있지만 월급빼고 다 오르는 현실이 크게 와닿아서인지 이 소식이 반갑지만은 않네요.

두 아이라 나가는 돈이 세배로 느껴지는 요즘.
마트에 가도 5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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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로 지내며 아이들을 키운지 10년이 지나고 어느덧 사회와 가정에서 나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되었어요. 얼룩소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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