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제언 · 뭣도 아닙니다
2022/12/09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다른 시각과 관점을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이면서도 보고 있자면 딴지걸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나기도 합니다.
근데 또 아무렇게나 딴지를 걸 수는 없으니 이래저래 알아보고 검색하고 생각을 정리하다가 귀찮아집니다. 그러면 글 적기를 멈춥니다. 허접스런 글솜씨지만 허접해보이지 않으려 나름 노력하거든요. 너무 대충 적기는 또 싫어서,,
내 원래 의견은 이거였는데 알아보다보니 내 생각이 틀릴 때도 꽤 많죠. 그러면 또 글 적기를 멈춥니다.
내 생각이 맞는 거 같은데 이 사람은 왜 남을 멍청이 취급하는 듯 말할까? 꼬임 심성이 발동합니다. 그렇게 감정이 들어간 채로 모니터 앞에 앉았다가, 심호흡. 민폐야 민폐 그냥 때려쳐 (그러다 에라모르겠다 그냥 업로드 하기도 하고)

관심을 끕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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