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소년
달빛소년 · 댓글 감사합니다^^
2023/02/18
이렇게 성별 갈등을 유발하고도 효과 없이 여성을 비난의 대상으로 만들고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슬쩍 폐지하려는 행동에 반대하며 조금 바꿔서 제도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별 관련한 정책도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르게 해석해서 의견을 개진해야 합니다.

아내에게 운전 연수를 직접 해주고 있으며 주차와 주차장을 조심하라는 교육은 매우 반복해서 할 예정입니다. 도로 위에 정말 강아지 같은 남성 운전자들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일부는 그런 사람들이 문제이지 왜 모든 남성을 비난하느냐고 하겠지만 운전하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성일 수 밖에 없어요. 금융 치료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규정 속도를 지키고 신호를 준수했는데 늦게 간다고 빵빵 거리고 창문을 열고 쌍 욕을 시전 하는 여성 운전자 보다 남성 운전자를 많이 만났습니다.  운전면허 소지자 현황에서 성별도 남성이 더 많고 여성들은 면허를 취득하고도 운전을 자주 하지 못하지요. 

약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끊임없는 프레임

"여성 전용"

이 단어를 들으면 여성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상품, 제도, 혜택이 떠올라 여성이 아닌 성별은 당연하게도 차별 받는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여성 전용 주차 공간은 누구든 주차가 가능합니다. 문제는 특정 성별 전용이라는 말로 1) 운전자 모두가 동등한 권리를 누리면서 평등권이 위배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고 2) 여성은 사회적 약자 운전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강화 했으며 3) 성별을 분리해서 실제 효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성별을 분리하는 것도 색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남성 우월 주의의 연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정책을 누가 시행했나요? 남성이 시행했습니다. 남성들의 권력이 너무 강해져 불공평하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럼 여성들을 이렇게 우대해줄게 하면서 전혀 도움 안되는 정책으로 사회를 지속적으로 쪼개고 있습니다. 그래야 정치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겠죠. 

여성 전용 주차 공간으로 남성들과 대화해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그들에게 여성 전용 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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