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김지혜 · 가장 행복하면서 가장 평범한 아줌마
2022/08/12
엄마가 처음이라는 거에 너무 공감합니다~
어떻게 내 뱃속으로 낳았는데 성향이 이렇게 다른지 
가끔 내 자식이 맞는건가 싶을 때가 있어요 ㅎㅎㅎ
스스로 잘 하고 있는 아이이기에 많은 염려를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지금처럼 항상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시는 걸 아이도 알지 않을까 합니다
열정과 욕심이 많아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예상밖의 결과의 실망의 눈물이 날 때가 있는데
눈물이 날 땐 실컷 한번 우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눈물로 실망감을 씻겨 내려 좀 더 앞으로 나가는 길을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엄마로써 아이가 울 땐 세상이 무너지듯 가슴이 아픈데요
그래도 앞으로 나가는 길이라 믿고 항상 옆에 있으면 될 것 같아요~
저보다 2년 선배님 엄마시네요~
제 아들이 이제 고1이 되어 고3까지 2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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