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향집도 30년 이상 된 집이었습니다. ㅎ 그래서 웃풍이 심했고, 비도 세고.... ㅎ 말이 아니었죠, 그래서 몇년 전에 내부 리모델링은 싹~ 했습니다. 웃풍은 없어지고 방수도 잘 되고, 깨끗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예전 집만의 분위기, 그리움이 떠오를 때가 있네요
분명 리모델링을 하며, 불편함도 없애고 편안해지긴 하지만....정말 예전의 모습이 종종 떠오를 때가 있지요ㅎㅎ그 오래된 분위기 속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는 것 같아요. 때론 과거가 불편함이 보정되어 좋았던 추억이라 느껴지기도 한다지만....저는 불편하지만 오래된 우리집에 정감이 갑니다. 하나하나 고쳐가며 나와 맞춰가는 것이니까요.
분명 리모델링을 하며, 불편함도 없애고 편안해지긴 하지만....정말 예전의 모습이 종종 떠오를 때가 있지요ㅎㅎ그 오래된 분위기 속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이 있는 것 같아요. 때론 과거가 불편함이 보정되어 좋았던 추억이라 느껴지기도 한다지만....저는 불편하지만 오래된 우리집에 정감이 갑니다. 하나하나 고쳐가며 나와 맞춰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