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4/07
참 슬픈일이지요
제가 그 치료를 우리아이가 받도록 해 주었기에  나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비싸죠..  끝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한꺼번에 몇개 기관을 다니면서 매일매일 치료를 받다보니
한사람의 월급은 아이에게 다 들어가고  다른 한사람은 아이를 데리고 치료기관을 방문해야 하니, 집안 경제 거널나는 것도 시간문제더군요
제아이는 시간당 4~5만원정도 치료비가 들었습니다. 대학병원 부설 치료실은 6만원(의사진료비가 포함되어서) 정도였으니 그 시절 돌아보면 어찌 살았나 싶네요..
하지만 치료가 되는 것이 보이니 그만 둘 수 없었답니다.

그나마 지금은  교육비 보조가 많이 나와서 제 아이가 받았을때보다는 저렴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시간당 2만원 이상의 치료비를 매일 또는 주에 3~4회 몇년동안을 받아야 하기에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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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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