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들의 호봉~

아이스블루
아이스블루 ·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3/07/15
교회 다니는 친구랑 통화를 하였습니다.
저는 어려서 친척이나 친구를 따라서 잠깐씩 교회를 다녀보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다닌 적이 없습니다. 무신론자이지요. 교회다니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친구는 애기때부터 다녀서 기독교가 모태신앙이지요. 여행을 가도 주일이면 그 근처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는 꼭 드려야하고 십일조도 꼬박꼬박 내는 친구랍니다.
그리고 그 친구 오빠는 목사님이고 친구를 친구의 부모님께서는 목사님 사모님으로 만들고 싶어하셨지만 제 친구가 부담스럽다고 목사님은 소개 받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친구가 다니는 교회는 큰교회라서 목사님 밑에 부목사님이 열몇분이나 있다고 했습니다. 부목사님들이 많아서 세분화하여 관리해 주니까 편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작은교회같은 경우는 목사님 한분, 부목사님 한분, 이렇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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