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가장 ·
2023/05/28

@콩사탕나무 
감사합니다^^
최근에 장례식 갈일이 생기네요
이제는 결혼식보다는 장례식 갈일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버렸네요...
역시나 건강이 최고입니다.
콩사탕나무님도 건강잘챙기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콩사탕나무 ·
2023/05/28

@50대 가장 
일부러 이렇게 찾아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잘 지내시죠? 요즘 글 왜 많이 안 쓰셔요? 
본업이 바쁘신 것은 좋은 일이니 응원합니다!!ㅎㅎ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삶을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가장님도 건강챙기셔요^^
주말 잘 보내시고요^_^ 

50대 가장 ·
2023/05/28

콩사탕나무님 사랑하는 아들한테 그런일이 있었군요
월급날 글을 읽다가 아드님이 무슨 검사를 했지 하고
지나쳤던 글을 읽어봤어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보물들
건강 걱정없이 쑥쑥 자라기를 바랍니다^^

콩사탕나무 ·
2023/05/25

@행복에너지 
인생이 늘 시련과 극복, 안도와 감사가 함께하는 듯합니다. ^^ 
아들의 좋은 결과에 오늘의 모든 것이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건강이 최고예요!! 
건강합시다. ㅎㅎ 
화분에 있는 애들은 집 비울거면 양동이에 물 받아 담가두고 가야겠더라고요.
손은 많이 가도 눈에 담는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가 없네요^_^ 
편안한 밤 되셔요^^

행복에너지 ·
2023/05/25

어머나 아드님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그래도 아무일 없어서 너무나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별탈없이 건강하게 쑥쑥 잘 자라길...

저도 화분은 그게 문제더라구요
노지에 있는 애들은 그래도 살아남는데
화분에 있는 애들 특히 집안에 있는애들은
오랫동안 집을 비우면 그냥 가는거 외에는
답이 없어서...
꽃들이 이쁘게 폈네요~^^

콩사탕나무 ·
2023/05/25

@리아딘 
제가 할 수 없는 영역이 리아딘님께 있을 겁니다. ^^ 
꽃은 우리집 마당에서 구경하셔요!! ^_^ 

@수지 
네 한시름 놓았어요. ^^ 진료실에 들어가기 전 몇 분이 수십 년처럼 길고 갑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ㅜ 
꽃들은 '언제나 예쁨' 입니다!! ㅎㅎ 

@연하일휘 
토닥토닥 등 두드려 주셔서 감사해요^_^ 
아들은 진단을 비웃듯 일 년 전이나 지금이나 해맑게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제가 조마조마하고 살얼음 위를 걷는 것 같았는데 한숨 돌렸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살구꽃 
담에 어린이집 앞의 세이지를 손으로 한 번 훑어보세요. 상콤하고 향긋한 냄새가 @살구꽃 님을 하루 종일 상쾌하게 해 줄겁니다. ^_^ 딸아이는 '닭벼슬 꽃'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 
병원 이제 안 가고 싶어요. ㅜㅜ 

콩사탕나무 ·
2023/05/25

@미미패밀리 
못하시겠죠? ㅎㅎ 아무나 하는 건 아니랍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러고 있는지 ;; 
미미님 글도 읽으러 가야하는데 정신줄이 안드로메다로 가 있는 상태라 정신차리면 놀러갈게용^^ 편안한 밤 되셔요^^

@life41 
눈이 즐거우셨다면 저도 보람을 느낍니다. ^^ 앞으로의 콩작숲도 기대해주세용^-^

@장서방 
그렇게 부지런하진 못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힘들고^^ 누구나 좋아하는 것에는 부지런해지나 봅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_^

콩사탕나무 ·
2023/05/25

@적적(笛跡) 
서로에게서 떠나는 여행이라.. 여운이 남는 표현 같아요. ^^ 그렇게 저도 아이들도 각자의 길을 걸어가겠지요? 아들은 첫째라 그런지 애틋한 감정도 들고 복잡미묘한 뭔가가 있습니다. ㅜ 둘째는 둘째라 그렇고 ㅜ 
아웅 .. 정말 어쩌자고 이렇게 미숙한 어미 노릇을 하고 있나 싶어요. 아들의 결과가 좋아 한시름 놓았어요. 부디 머릿속에 있는 그것이 화석처럼 그대로, 아무일 없이 있어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맘 써주셔서, 잘 견뎠다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_^  ㅜㅜ

콩사탕나무 ·
2023/05/25

@진영 
제가 없어도 잘 돌아갔더라고요. ㅋ 그래서 뼈저리게 느끼진 못 한 듯합니다. 꽃과 나무? 식물의 세계는 ㅜㅜ 너무 방대하더라고요. ^^ 
여행기를 남기고 싶은데 할 일이 태산이네요. 잊어버리기 전에 얼른 써야하는데 합평도 해야하고 ㅜㅜㅜ  
기둘려주세요^__^

@JACK alooker 
해발 700미터에서 다 같이 고기파뤼 하기로 했습니다!! ㅎㅎㅎ 
고고씽~

살구꽃 ·
2023/05/25

꽃얘기 듣다가 아들에서 딱 멈추다 다시 읽었어요. 별 탈없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병원갈일 없기를 바라요. 내가 궁금했던 꽃 이름 여기서 알게 되었어요. (핫립세이지)-동네 어린이집에 저 꽃이 피었는데 콩작숲에서 보는군요. 
샬롯의 거미줄은 우리 애들도 재밌게 읽던 기억이 나네요. 꽃들과 함께 발빠르게 움직이는 콩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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